낙서장

영양·영덕·봉화·울진도 교체바람 43.6%

도일 남건욱 2011. 12. 26. 12:50

영양·영덕·봉화·울진도 교체바람 43.6%
 
강석호 의원'지역현안을 잘 챙기지 못해서' 49.08%로 가장 높아
 
이성현 기자 기사입력  2011/12/25 [15:02]
 
 
한나라당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 사람들의 67%는 여전히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민주통합당은 10%도안되는 지지도를 보여 경북지역의 민심이 한나라당의 당쇄신 및 많은 이슈와 상관없이 여전히 한나라당을 향한 것 으로 풀이된다.

현역 국회의원에대한 민심을 알아볼 수 있는 교체지수를 분석한 결과, '교체되어야한다'는의견이 43.6%로 현 국회의원인 강석호의원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상당한 것 으로 조사 됐다.

또 그의 교체이유로는 '지역현안을 잘 챙기지 못해서'라는 의견이 과반수에 육박하는49.08%로 가장많아, 강의원의정치점수는 물론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별 교체지수를 보면 울진군이 50.87%로 가장 높았고, 41.74%를 보인 봉화군이 뒤를 이었다. 영양군이 39.06%, 영덕군이 38.51%를 나타냈다.
교체지수를 성병 연령대별로 보면 남성 46.97%가 '교체돼야한다'고 답했고, 여성 은 33.06%였다.
반면, 젊은 연령대의 후보나 지연 및 학연이 있는 후보, 특정정당의 후보만을 보고 뽑겠다는 유권자들의 대답은 소수에 그쳤고, '알찬공약을 준비한 후보'(56.2%)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조사 됐다.


▲2012년국회의원선거에서선생님께서는어떤인물에표를주시겠습니까?     © 브레이크뉴스
이번 여론조사는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본부가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의 정치 및 지역현안을 측정하기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씨엔에이리서치(대표김종원경영학박사)에 의뢰해 지난20일 하루동안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거주지와 성별, 연령비율을 고려해 조사했으며총500명의 유권자들이 응답했으며 조사신뢰도는 95%신뢰구간에서±4.3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