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기획력을 돕는 앱
IT전문가가 제안하는 엡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미 익숙한 분들도 많겠지만 한번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김지현(다음 커뮤니케이션 전략이사)의 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메모는 언제 어디서나 생각나는 상념과 아이디어,
할 일 등을 기록 정리 관리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메모를 해두면 창의력과 기획력을 발휘해야 할 때
중요한 사고의 자료가 된다.
2. 또한 반드시 암기해야 하는 사항이나 회의 때
참고할 내용 등도 메모를 이용해서 컴퓨터에 기록해 두자.
틈틈이 그것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면서
기억하고 재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비즈니스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나 도구들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커질 것이다.
3. 메모를 도와주는 비즈니스 도구들은 다양하다.
여기서는 '에버노트와 네이버 메모'라는 두 가지 서비스를
통해 얼마나 스마트한 업무를 할 수 있는 지 알아보자.
4. 에버노트
에버노트는 현재 스마트폰과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디지털 메모장 중 하나다.
이는 IBM 컴퓨터, 맥,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어디서나 소프트웨어(엡)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웹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에버노트는 모든 것을 기록할 수 있는 메모장으로,
다양한 기기를 통해 에버노트의 계정에 연결해 메일을 확인하는 것처럼
동일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 저장된 이미지와 오디어 자료를 메모하는 것도 가능하다.
운전 중이라 타이핑 할 수 없는 경우에 목소리를 녹음하거나
세미나와 각종 회의 음성을 녹음하는 것도 가능하다.
컴퓨터에서 업무에 대한 세부내역이나 프로젝트 일기 등을
에버노트(사용법 http://bit.ly/eiK3Te)에 자세히 기록하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 보는 것도 가능하다.
디지털 메모장에 회사의 모든 업무내역을 정리해 둠으로써 언제든
꺼내보고 참고할 수 있다.
5.네이버 메모
이미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메모에 대한 엡이 있지만
네이버 메모는 컴퓨터와도 동기화 되어 어느 기기에서나 사용하기 유용하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데스크톱용 메모 엡을 이용하면
컴퓨터와 스마트폰 모두에서 동일한 메모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6. 딜리셔스
하루에도 수백만, 수천만 개의 뉴스와 콘덴츠들이 생산되다 보니
모든 것을 다 읽을 수가 없다.
그래서 적어도 아침마다 포털 뉴스를 보거나 유명 블로그의 글을 보고,
세미나에서 알게 된 특정한 정보 등을 보면서 자신만의 자료를 쌓게 된다.
이렇게 접한 정보는 그때마다 기록해 두어야 하는데,
이때 딜리셔스(사용법 http://bit.ly/i6Rsdw)라는 서비스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특정 웹페이지의 URL과 해당 페이지의 제목, 간단한 메모를 기록해서
딜리셔스에 저장해 둘 수 있다.
이렇게 저장한 웹페이지 목록은 언제든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고
검색도 가능하다.
하루하루 차곡차곡 중요한 웹페이지에 대한 정보를 이곳에
쌓아두게 되면 금세 나만의 보물창고를 가질 수 있다.
딜리셔스는 모든 웹페이즈를 ?게 즐겨찾기로 기록할 수 있는 엡이다.
-출처: 김지현, (호모스마트쿠스로 진화하라), 해냄, pp.206~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