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떨어뜨려도 안심?

갤럭시노트 떨어뜨려도 안심?

[BUZZ] 2012년 02월 24일(금) 오후 01:52

 

 

LTE판 갤럭시노트가 인기다. 애초에는 삼성전자 AP ‘엑시노스’ 대신 퀄컴칩을 쓰고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쓸 수 없어서 해외에서 3G 버전을 개인수입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통사 보조금이 실리기 시작하면서 할부원금이 40만원 아래로 떨어지기도 해 이 기회에 갤럭시노트를 마련한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갤럭시노트를 마련한 사람들의 고민은 쓸만한 케이스를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갤럭시노트는 5.3인치 AMOLED 화면을 단 만큼 크기도 크만큼 커졌는데 한 손에 쥐고 있다가 떨어뜨릴 확률도 높다. 포레스트그린(www.fgstore.co.kr)이 23일 내놓은 갤럭시노트용 케이스 ‘FHBS-501’은 이렇게 고민하는 사람들이 눈길을 돌려볼 만한 케이스다.

기존 보호케이스는 화면을 덮어서 보호할 수 없었지만 이 제품은 화면을 덮어서 보호할 수 있는 덮개를 달았다. 자석을 달아서 고정하기 때문에 들고 다니다 떨어뜨렸을 때 덮개가 열릴 염려도 줄어든 셈. 외부에는 인조가죽을 쓰고 내부에는 샤무드 재질을 써서 케이스 때문에 제품이 긁힐 여지를 없앴다.

갤럭시노트는 1280×800 해상도 AMOLED 디스플레이를 달고 무변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해 영화나 드라마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가로로 제품을 세워둘 수 있는 거치대 기능도 담았다. 색상은 블랙, 다크브라운, 베이지, 블루, 레드 등 총 5종류이고 가격은 3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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