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트레일러 구입하다..
도일 남건욱
2014. 7. 20. 13:18
[카고트레일러 리뷰] 식구 7명과 카고 트레일러를 끌고 백사장을 정복하다.
울진군 망양해수욕장에서 저녁식사와 숭어 와 전어 잡이 투망~~
오늘은 숭어회로 입맛을 살리고, 소고기와 전어구이로 마무리...
제품 특징 : 프라스틱 재질의 트레일러이기 때문에 가볍고 녹이 슬지 않습니다. 바닷가에서는 조오쵸~
구입동기 : 식구들이 7명이라 애들이 성장함에 따라서 7인승에서 12인승 사륜구동으로 바꾸거나 짐을 싫을 트레일러가 필요해서 차량구입비 보다 저렴한 트레일러 구입을 선택을 하였습니다.
제품 리뷰 :
풀모어 미니트레일러는 강화플라스틱 제품이라 첫번째로 가볍다는 점과 두번째 장점으로는 녹이 슬지 않는다는 점에서 선택한 제품입니다.
다만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트레일러가 빠지지 않고 잘 굴러갈려면 타이어압을 10으로 조정해야 바퀴가 끌려가지 않고 잘 굴러가게 되기 때문에 공기압을 조절해야 합니다.
트레일러 공기압을 조절해야 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풀모어 미니트레일러 제품은 스프링이 없애 체중을 최대한 가볍게 한 제품이기 때문에 타이어 압 조절을 통해서 충격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소주한 박스를 넣었더니 소주끼리 부딪쳐 인지 하부로 부터 충격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소주 두병이 깨어지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서비스로 제공하는 자물쇠가 녹이 슬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
개인적으로 제품 만족도는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