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저자 : 공병호
출판사 : 해냄
내용약간 :
미국과 중국, 캐나다에슨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이 80%-90%였다 44.1%인 한국은 32%인 일본과
43.5%인 브라질과 함께
개인차원에서의 노후 준비가 가장 안 된 그룹에 속했다.
한국인은 유달리 정부에 대한 기대가 컸다
'앞으로 은퇴한 사람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비용을 정부가 부담할 것으로 보는가?'라는 질문에
45.9%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는 사회주의 체제인
중곡(36%)보다도 월등히 높은 수치이며 11개 조사대상국 가운데 가장 높다.
'모든것은 경영으로 간다(Road to Management)' 앞으로 펼쳐질 시대를 상징하는 문구이다.
가정이 추구하는 목적은 이윤이
아니라 성공이나 행복, 육아나 안정감 등 기업보다는 다양하다.
가정도 기업처럼 '자발적인'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성격을 갖고 있고, 수입과
지출 사이에 균형을
맞추면서 추구하는 목적이 있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바바라 부시에게 아버지 마빈 피어스가 주었던 교훈은 이러했다.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세가지
뿐이야.
가능한 초고의 교육을 시켜주는 게 첫째고, 좋은 귀감이 되는 게 둘째, 자식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것이 마지막
세째란다."
'사회적'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회적정의, 사회적 형평, 사회적 분배, 사회저 시장경제 등그 간어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데,
형식이 내용을 규정한다고 하듯 빈번하게 사용하다 보면 그 단어가 사유체계를 강화하기도 한다.
개인 중심 사고에 익숙한 사람과 집단 중심
사고에 익숙한 사람은 근본적으로 사회에 대한 다른 가정을 두고 있다. 전자는 사회란 개인의 조합이라고 이해하고, 후자는 사회를 집단의 조합으로
이해한다.
우리는 그동안 고성장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일이 얼마나 힘든가를 잊어버린듯 하다.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을
환대하기 보다는 너무나 당연한 일로 여겨왔다.
중국이나 인도 같은 국가들의 부상은 일자리의 이동을 더욱 촉진하고 있다.
해외로 이동해
버린 일자리를 대체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사회는 침체될 수 밖에 없다.
서평:
20대 보다는 30-40대가 읽어야 책의 참 맛을 알 수 있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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