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세상만사

사진 크게보기 충남 논산의 1만6000㎡ 규모 축사에서 어미돼지 3600여 마리를 키우는 하이포크 봉동농장은 4년 전 200억원을 들여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장에 도입했다. 온도·습도와 환기량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공기는 정화한 후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덕분에 ..

중국 주도 AIIB가 몰고온 파문은 - 위안화 패권 노리는 중국의 거센 도전 영국·독일·프랑스도 AIIB에 참여 ... 美는 TPP로 반격 나서 오상용 글로벌모니터 에디터글자크기글자크게글자작게|프린트페이스북트위터 ▎사진:중앙포토식습관만큼이나 잘 바뀌지 않는 게 돈에 대한 관념이다. ..

점입가경의 국제 통화 헤게모니 다툼 - 위안화 부상에 엔화 반격 주목 IMF 보유 통화 문제 10월에 결정... 엔화 약세 땐 위안화 타격 가능성 이공순 글로벌모니터 에디터글자크기글자크게글자작게|프린트페이스북트위터 ▎저우 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 / 사진:중앙포토저우 샤오촨 ..

한국판 서브프라임 사태 일어나나? - 대출구조 꼭 닮아 vs 파생상품 닮지 않아 ‘월세 내느니 집 사라’ 분위기 비슷... 변동금리·단기·일시상환 대출 많아 한국이 더 위험할 수도 장원석 이코노미스트 기자 글자크기글자크게글자작게|프린트페이스북트위터 ▎1100조원이 넘는 가계부..

빚 권하는 정부, 위태로운 가계빚 - 빚더미에 올랐는데 갚을 능력은 떨어져 국내외 경고에도 정부만 ‘아직 괜찮아’ … 내외부 쇼크 오면 ‘와르르’ 우려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글자크기글자크게글자작게|프린트페이스북트위터티끌이 모여 감당할 수 없는 태산이 됐다. ‘갚을 수 ..

미리 가본 2050년 - 여기도 저기도 노인 넘쳐나… 인구 중 65세 이상이 6명 중 1명 꼴 … 컴퓨터 성능 1000배 향상 조에 쉴랑거 기자 뉴스위크 기자글자크기글자크게글자작게|프린트페이스북트위터 ▎2050년에는 자원이 고갈된 지구를 위해 본격적으로 재활용을 실천해야 한다.“정부 기관..

한국 경제는 어디로 - 조선·철강업 침체 늪에서 허우적수출전선 먹구름에 삼성전자·현대차도 고전 …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커져이창균 이코노미스트 기자 smilee@joongang.co.kr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은 한국 경제의 저성장과 저물가 기조를 우려했다.세계 경제..

마지막 보루 중국 경제는 - 2016년 성장률 6%대로 추락할 수도잠재 성장률·실물지표·부동산 시장 악화 … 믿을 건 내수부양뿐김유경 이코노미스트 기자중국 경제는 지난 10여년 동안 유례없는 고속성장을 일구며 세계 경제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세계의 공장을 자처하며 인플레이션 없는..

기로에 선 일본 경제는 - 기대에서 실망으로 위태로운 아베노믹스2분기 성장률 -1.8%로 부진 ... 내수 살아나지 않아 경기 선순환 발목박상주 이코노미스트 기자일본 경제 정책을 이끌고 있는 아베 신조 총리(왼쪽)와 아소 다로 부총리겸 재무상이 참의원 회의장에 나란히 앉아있다.일본 정..

‘지도에 없는 길’ 가는 최경환 경제팀 - 침체 분위기 살렸지만 길 잃을 수도주가 오르고 부동산 거래량 늘어 ... 약발 떨어진 아베노믹스 전철 밟지 말아야남승률 이코노미스트 기자 namoh@joongang.co.kr최경환 경제팀이 출범한 지 45일이 지났다. ‘지도에 없는 길’을 가겠다는 각오로 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