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치매 유발 유전자 최초 발견
YTN | 입력 2010.01.21 11:34
국내 연구진이 치매를 유발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습니다.
서유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그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치매 유발 유전자가 치매 환자의 뇌에서 증가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유전자의 수송체를 차단하는 작은 억제성 RNA(SiRNA)를 주입하면 치매 발병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의 온라인 전문저널인 프로스 원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김재형 [jhkim03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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