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환자를 원내조제 예외자로 포함시키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청와대와 기재부를 중심으로 물밑으로 가라앉은 것으로 보였던 3분류 통한 약국 외 판매 허용문제가 다시금 거론되고 있다.
보건의료계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의료계는 외래환자의 원내조제 허용을 추진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의약분업의 틀도 흔들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실제로 광명시의 한 종합병원 통합검사실, 예약 데스크 위에 올려져있는 파일에는 '환자의 약 선택권을 위한 원내조제 허용해야'라는 문구가 선명하다.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현행 의약분업을 뒤로하고 병원 내에서도 약을 팔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서명서다.
서명서에는 약의 선택권 확보라는 취지와 함께 의약분업으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을 한 장 분량으로 서술하며 의약분업 재고의 필요성을 거론하고 있었다.
더욱이 해당 검사실 담당직원은 다리가 불편한 환자들에게 서명하라며 페이지까지 넘겨주는 모습도 보였다.
이 같이 의약분업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움직임이 일부 종합병원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약국 외 판매에 대한 거센 파도에 휩쓸리고 있는 약사회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청와대와 기재부를 중심으로 물밑으로 가라앉은 것으로 보였던 3분류 통한 약국 외 판매 허용문제가 다시금 거론되고 있다.
보건의료계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의료계는 외래환자의 원내조제 허용을 추진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의약분업의 틀도 흔들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실제로 광명시의 한 종합병원 통합검사실, 예약 데스크 위에 올려져있는 파일에는 '환자의 약 선택권을 위한 원내조제 허용해야'라는 문구가 선명하다.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현행 의약분업을 뒤로하고 병원 내에서도 약을 팔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서명서다.
서명서에는 약의 선택권 확보라는 취지와 함께 의약분업으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을 한 장 분량으로 서술하며 의약분업 재고의 필요성을 거론하고 있었다.
더욱이 해당 검사실 담당직원은 다리가 불편한 환자들에게 서명하라며 페이지까지 넘겨주는 모습도 보였다.
이 같이 의약분업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움직임이 일부 종합병원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약국 외 판매에 대한 거센 파도에 휩쓸리고 있는 약사회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약, 재분류 '촉각'…동아 "박카스는 의약품이다" (0) | 2011.06.14 |
---|---|
분업 무시한 원내조제 허용이 의료관광 활성화? (0) | 2011.06.14 |
5부제 불참땐 지원금 거출로 심야약국 등 지원 (0) | 2011.06.14 |
전혜숙 의원 "휘발유, 주유소만 파는건 위험하기 때문" (0) | 2011.06.14 |
[앱] 눔(Noom) 다이어트 트레이너…체중감량을 위한 최적의 모바일 트레이너뷰티 (0) | 2011.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