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 싸우고 지는사람 싸우지 않고 이기는 사람

서명 : 싸우고 지는사람 싸우지 않고 이기는 사람

저자 : 송병락(서울대경제학부교수)

출판사: 청림

서평 : 국가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내용약간

홀리스 체너리하버드대 교수는 인구 규모가 2천만명 이하는 '소국' 그 이상은 '대국' 이라고 했다.

대만은 경제 성장 초기 소국이었으므로 소국 전략을 채택하여 나라 경제를 중소기업형 경제로

육성시켜 왔다.

반대로 한국은 대국이므로 경제 성장 초기부터 대기업과 중화학 공업중시 정책을 폈다.

-중략-

한국은 통일후 인구가 7천만명이 넘는데, 이는 영국, 이태리, 프랑스의 인구보다 많은 숫자이다.

통일시대 한국은 분명한 대국이다.

따라서 대국식 전략으로 성장하는 것이 맞다. 또한 세계 261개국 중 한국의 경제규모는 13번째로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중국, 미국, 일본 등 세계 3대 경제 대국과 비교하여 소국이라고 말하면서

중소기업 경제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