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세상만사

[CEO풍수학] 정치 잘하면 천하가 ‘동막골’ 핵무기 앞에선 ‘난공불락’ 요새 존재할 수 없어…이번 핵실험 위기도 정치 잘못한 결과 현대의 십승지(十勝地) 십승지 중 하나인 경북 춘양면. 십승지는 이제 전원주택지일 뿐이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세상이 발칵 뒤집어졌다. 아마 미국 등 해외에 ..

[CEO 풍수학] 쌍대문과 Y자형 길은 ‘패망’ 집 왼쪽에 분묘나 겹울타리, 특이한 외관도 화 불러 똑같은 모양의 쌍둥이 대문을 세우지 마라. 전원주택용 택지 분양 광고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기획부동산업자들이 산지를 개발해 택지를 조성, 분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광고만 믿고 전원 ..

[CEO풍수학] 변산 월명암, 태극 기운 강하게 뭉친 신선의 땅 영주 부석사 자리와 함께 풍광과 지기가 국내 최고인 곳 월명암에서 바라본 내변산 일대의 산세는 호연지기를 느끼게 한다. 'CEO풍수’ 칼럼을 벗어나 이코노미스트의 지면을 대거 잠식한 ‘빌딩 풍수 이야기’로 필자도 때아닌 구설에 오르..

[CEO 풍수학] 구미공단, 고향 지명으로 미래를 내다보라 선조의 혜안 담긴 변혁의 땅 ‘구미’공항 들어선 ‘비상리’ ‘비하리’ 목천 독립기념관 원경. 독립기념관이 들어선 흑성산은 영혼의 안식처란 뜻을 갖고 있다. '황금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오랜만에 마음 놓고 조상이 계시는 선산과 고향의..

풍수로 본 기업빌딩相-강남·여의도편(하) 대치, 삼성동은 금가락지 지형 여의도는 돈, 정보 모이는 형상 ▶물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나가면 재물 얻는 데 유리 ▶건물의 예각은 ‘살기’ 상징해 피해야 ▶사무실 북쪽, 대문 남쪽이면 부와 명예 얻어 ▶지기와 역으로 앉은 건물은 하극상 우려 ▶무역..

풍수로 본 기업빌딩相·강북편(상) 기운 사그라져가던 강북은 청계천 복원으로 發福 ▶청계천 남쪽에 위치한 한화그룹 빌딩 옥상에서 내려다 본 전경. 조망으로 따져 이만한 자리를 시내에서 발견하기 어렵다. 남산이 뒤를 받쳐줘 손색이 없다. 전체적인 모양을 보면 마치 한 마리 새가 북쪽을 향해 ..

[CEO 풍수학] 청룡·백호 마주보면 형제 간 분쟁 묘의 방향이 청룡 향하면 형에게, 백호 쪽이면 아우에게 부(富) 집중 청룡과 백호가 서로 마주보고 싸우는 모습이면 틀림없이 형제 간에 재산분쟁이나 갈등이 일어난다. 최근 형제 간 유산 다툼으로 노부모를 냉골에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거나 모 ..

[CEO 풍수학] 부드럽고 강한 지도자 곧 나온다 지금의 혼란은 과도기 진통 … 향후 60년은 한국 전성기 ▶한반도의 기상을 맹호에 비유한 ‘근역강산맹호기상도’. 19세기 말 작품. 고려대 박물관 소장. 8월 29일이 무슨 날일까? 요즘은 매우 보기 드물지만 1960, 1970년대 달력에는 ‘국치일(國恥日)’이라..

CEO 풍수학] 동판교에 모험가 입주하면 ‘대성’ 판교는 분당보다 뛰어난 땅 … 원래 이름은 ‘즐거움이 있는 樂生’ ▶서판교 일대는 운중천이 서울의 청계천처럼 동에서 서로 흘러 지기를 잘 보존하고 있다. 은퇴한 관료들이 살 만한 곳이다. 판교 주택 분양이 시작된 올 봄 필자는 많은 친구로부터 ..

[CEO 풍수학] 건물색도 방위에 맞아야 좋다 서울 4대문 밖이라면 동=녹색, 서=흰색, 남=적색, 북=흑색 ▶삼성본관(사진)은 풍수적 색상을 고려해 흰색을 칠했다. 지금은 ‘디자인 시대’다. 디자인과 함께 우리의 관심을 사로잡는 것이 색이다. 디자인에 의해 어떤 생산품이 호감을 소비자에게 준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