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이야기

국산 축구 감독의 한계 [한국 vs 이탈리아]

도일 남건욱 2008. 8. 10. 23:12

한국 대 이탈리아  3대0 완패....

 

 

국산감독 참으로 한심합니다.

 

그동안 한국의 국가대표님 감독은 외국인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이런 분위기에 한국의 감독 출신들은 외국감독과 동등한 기회를 주어야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했었더랬습니다....

 

축구감독 아저씨들... 공부 좀 하고 국제적인 네임밸류를 먼저 쌓아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그러다보면 감독 자신부터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축구 게임에서도 배짱도 생기게 됩니다.

 

 

오늘 경기 그게 뭡니까?

 

가나에게 통했던 멤버순대로 먼저 풀어나가는 것이 맞았습니다.

 

지금 여론조사에 따른 정치를 하는 것과 비슷하게 포퓰리즘 축구를 하고 있는 겁니까?

 

히팅크가 왜 베스트 멤버 위주로 갔을까요?

 

특히 이탈리아는 가나보다 피지컬이 좋다고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히딩크의 경우 가나전 스타팅 멤버로 나갔을 것입니다.

 

소심한 국산 감독님들... 감독실력과 선수실력이 모자라서 지는것은 어쩔수 없는거지만..

 

축구게임이 장기판입니까? 이래저래 실험실습하지도 않은 전술을 구사한 결과...

 

실전에서 전반전 이탈리아는 공격을 위한 실전연습을 했고....

 

한국은 지레 겁먹은 수비전술로 실전에서 수비연습하면서 공격한번 제대로 못해보았습니다.

 

이게 뭡니까?

 

 

 

앞으로 국산 감독이 국가대표를 하고 싶으면 외국에서 먼저 명성을 쌓아서 오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아시겠습니까?

 

 

 

두번다시...

 

외국감독과 국산감독의 역차별...어쩌고 저쩌고 이야기는 하는 것은 돈벌이가 궁하다는 이야기로

 

간주하겠습니다.

 

 

외국에서 먼저 인정받고 국가대표 감독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외국에서 먼저 인정받지 못한 감독은 향후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오늘 경기의 교훈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한국 대 이탈리아 경기를 보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