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명태·고등어 세슘 미량 검출
농림수산검역본부 원전사고 이후 17번째
기사입력 | 2012-02-01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냉동고등어와 냉장명태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미량 검출됐다고 31일 밝혔다.
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냉동고등어 72t, 냉장명태 2.7t에서 세슘이 각각 4.05베크렐(Bq/㎏), 1.81베크렐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식품 허용 기준치(370Bq/㎏)의 1.09%와 0.49% 수준이다.
냉동고등어와 냉장명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각각 도쿄도와 홋카이도에서 포장돼 지난 19일과 25일 우리나라로 들어왔다.
작년 3월12일 일본 원전사고 이후 들어온 냉장명태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이번이 17번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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