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서를 읽다가 유용한 내용이
있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틈틈히 시간을 내서 자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1.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거나 책을 읽는 것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권장하는 방법이다. 잘 해내고 있는 사람의 방법을 모방하는 것은 시간을 능숙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본이다. 나 역시 이것을 위해 책을 읽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단, 그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읽기보다는 무엇을 모방하면 자신에게 도움이 될지 궁리하면서 자신의 상황에 응용할 만한 것을 파악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영업 관련 책을 읽을 때에도 '힌트를 얻었으니 다음 영업에 관한 자잘한 이야기는 넘어가자'고 판단해서 다음 책으로 넘어간다. 3.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도 '이건 응용할 만하다'라는 점을 찾아 한 가지만이라도 실행해 보자. 실행하는 것에 따라 피드백을 받으면 그것을 자신의 경험이 되고, 그러면 힌트를 얻기 위해 공들인 시간 또한 자기 것이 된다. 4. 나는 전철에서의 시간을 전적으로 책을 읽는 데 보내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찾아보고 싶은 것이 생기면 포스트잇을 붙여놓으면 된다. 비행기 안은 책을 읽는 데 가장 적합한 장소다. 그래서 비행기에서는 책만 읽는다. 전에는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거나 책을 쓰기도 했지만, 이착륙 전후의 10여 분 동안은 전원을 꺼야만 한다. 만약 자기 시간이 2시간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단 10분도 낭비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5. 나는 1,2시간 이면 책 한 권을 읽기 때문에 15분이면 4분의 1정도를 읽을 수 있다. 그런데 전자책을 읽는다면 전원을 꺼야 하는 그 시간이 아까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비행기 안에서는 종이책을 읽는다. 비행시간은 이미 정해져 있어서 몇 권을 읽을 수 있을지 계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읽을 만큼 가져간다. 6. 독서도 자기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별로다' 싶은 책을 1시간이고 2시간이고 들이면서 읽고 싶지는 않다. 전에는 재미없다고 생각되는 책도 어떻게든 끝까지 읽었지만, 재미없는 책을 계속 읽고 있기에는 내 시간의 가치가 더 높다고 보는 것이다. 7. 재미없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서 몇 권 더 가지고 전철을 타자. 그리고 '더 읽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덮어버리고 다른 책을 꺼내 읽자. 그러면 이동 중인 시간을 유용하게 보낼 수 있을 8. 책은 다른 사람의 지식과 노우하를 내 것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값싼 수단이다. 하지만 결국 다른 사람의 경험일 뿐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가장 사용할 수 있는 것,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도구로써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 9. 나는 내 일을 조금이라도 빠르게 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새로운 도구의 구매를 결정하고 있다. 중요한 2시간을 확보하는 것 뿐만 아니라 틈나는 시간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도구, 시간을 단축하거나 질을 높이기 위한 도구에 공을 들이는 것이다. 10. 그렇게 확보된 옩던한 '2시간'을 나는 집필활동에 보태고 있다. 책을 쓰는 것은 틈나는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가 온전하게 통합된 시간이 아니면 하기 어려운 일익 때문이다. 집에서는 책을 읽지 않는다. 책을 짧게 비는 시간에도 틈틈이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전철 안이나 회사 점심 시간을 이용하고 있다. -출처: 미사키 에이이치로, <수첩 속의 비밀>, 좋은책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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