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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학술대회 및 의료기기 관련 세미나 개최

도일 남건욱 2006. 10. 14. 22:20

한의학학술대회 및 의료기기 관련 세미나 개최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는 2006년 10월 15일, 제1회 한방의 달을 기념해 이날 오후 1시부터 제4권역 전국한의학학술대회를 ‘한의학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참가 지부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제주 한의사회이며, 주관은 대한한의학회, 강서구한의사회, 대한침구학회이다.

협회 관계자는 “동의보감을 저술한 구암 허준 선생의 출생지이자 대한한의사협회 회관과 허준박물관, 구암공원 등이 잘 어우러져 있는 강서구 가양동에서 제8회 의성허준축제와 더불어 진행 및 개최되는 제4권역 학술대회는 미래 한의학의 발전과 비전을 도모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한방의 달을 기념하여 한의학의 과학화, 표준화 달성을 위해서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활용과 실제’라는 주제 아래 의료기기 관련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본 세미나는 최근 한,양방간에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한의사의 현대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해 현대 의료기기가 한방의료행위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돼야 할 문명의 이기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회원들에게 한방신의료기술 및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실제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대전, 충남, 충북 한의사회가 참가하고 대한한방내과학회와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가 주관하는 제5권역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대전대 혜화문화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석유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