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맞은 섹스 산업

르네상스 맞은 섹스 산업

중국에 꽃피는 섹스 산업. 중국 곳간이 채워지자 사람들은 그동안 참아왔던 원초적 본능을 숨기지 않고 있다. 베이징과 상하이를 거점으로 대륙 전역이 ‘색계’의 늪에 빠졌다. 섹스 산업 종사자 수만 2000만 명에 이른다. 중국 섹스 산업 현장을 들여다봤다. 중국은 음양의 조화를 중시하는 사회다. 이런 사회 분위기 탓인 듯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 중 남성과 여성 CEO가 찰떡궁합을 과시하는 곳이 많다. 중국을 대표하는 3인의 여걸 CEO 면면을 살펴봤다. 6자회담에서 줄곧 중국은 의장 자리를 꿰차고 있다. 왜 그럴까? 이 같은 현상은 미국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때문이란 게 일본 정보전문가인 하라다 다케오 국제전략정보연구소 소장의 생각이다. 요즘 티베트 사태로 중국이 서방언론의 초점이 되고 있다. 그 이면에는 하나의 중국을 고집하는 정부의 고민이 숨어 있다. 중국의 속내를 영화를 통해 알아봤다. 중국 상인들에 대한 책 이야기와 베이징에 사는 현지 한국인의 체험담도 아울러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