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신 좀 차립시다!!!

한나라당 정신 좀 차립시다!!!

 

경상도의 4대강 부정적 여론, 신공항 재검토, 과학벨트 무산 그리고 전국적인 관점에서 대학등록금 문제와 일반약 슈퍼판매 재시도는 총선에서 한나라당 필패 징조라고 느껴야 합니다.

특히 대학등록금 완전면제를 한다손 치더라도, 일반약 슈퍼판매가 되었을때 등록금 문제가 해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에 불리한 문제가 많습니다.

 

약국 1개당 1일 100명의 손님에게 반한나라당 호소를 했을 때 그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대부분의 시골약국들은 그 동네의 유지급들이라는 것은 국회의원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도시의 약국은 어떻습니까?

당론으로 일반약 슈퍼판매 반대인 민주당의 입장에서 손안대고 코풀수 있는 사안이 되는데, 뭐하러 한나라당 스스로 제 무덤을 파야 하는지요?

 

양질의 약업서비스를 유지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작동시킬수 있는 개선책을 외면하고  대기업의 사업 다각화의 길을 터 주는 정도의 평가 밖에 할 수 없는 사안임에도 국민 불편해소라는 피상적이고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는 명제에 수권정당의 명운을 걸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임기말에는 할 필요가 있는지?

 

친대기업만의 정책 평가에는 동네약국의 폐업을 초래할 가능성이 농후하고 이를 상쇄하기 위한 정책으로 전문약(예를들면, 사후피임약, 비아그라 등)을 일정부분 일반약으로 전환하는 보상책 도입해야되고 의사회와 약사회의 갈등구조를 유발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의사회에서도 한나라당에 대해서 등을 돌리게 됩니다.

 

누구를 위한 일반약 슈퍼판매인지 곰곰히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민주당은 아닌지?

 

실권정당의 경험이 수권정당이 된 5년만에 희미한 추억이 되어버린 것은 아닙니까?

 

한나라당 실권정당될 확률 상승중입니다.......

 

총선정국에서 필패 시나리오가 되겠습니까? 필승 시나리오가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