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하우스 관심이 많이 갑니다. 평당 500만원 정도의 건축비가 더 추가된다고 하네요> EBS <하나뿐인 지구> 태양이 주는 희망 - 태양열 에너지

<솔라하우스 관심이 많이 갑니다. 평당 500만원 정도의 건축비가 더 추가된다고 하네요>

EBS <하나뿐인 지구> 태양이 주는 희망  - 태양열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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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하나뿐인 지구>

태양이 주는 희망  - 태양열 에너지 

 

석탄, 석유 등의 화석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살 수는 없을까.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고 전기를 사용할 수는 없는 것일까. 아니다. 답은 우리가 매일 마주보는 태양에 있다. 전세계 사막에 내리쬐는 태양에너지 중 단 1%만으로도 전세계 전력사용량을 충당할 수 있다. 고갈 없이 무한히 이용할 수 있는 태양. 태양을 통해 전기를 사용하려는 시도가 이미 시작됐다.  

 

 

 

대구, 북경에 들어선 타워형 태양열 발전기  

  

2011년, 타워형 태양열 발전이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됐다. 타워형 발전은 태양열 발전의 세 축 중 하나로, 최근 경쟁이 치열해진 분야다. 미국, 스페인 등 태양 에너지 선진국에서는 이미 상업운전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아직도 성능을 시험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최초로 타워형 발전소를 세웠다. 북경시 옌칭에 위치한 베이징 솔라 타워. 대구 것의5배 규모로 국가 주도 사업이었다. 베이징 솔라 타워는 한중합작품이다. 한국 기술이 타워 상부에 흡수기 부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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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최대 태양열 발전소를 보유한 스페인  

 

스페인의 산루카르 태양열 발전소. 세계 최초의 타워형 태양열 발전소다. 발전소는 축구장 250개를 합친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300MW의 전기가 세비야 시내를 밝힌다. 이 발전소는 태양이 뜬 낮에만 가동되는 발전소가 아니다. 에너지 저장탱크를 이용해 밤에도 전기를 내보낸다. 2009년 가동을 시작한 안다솔 발전소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발전소다. 이곳은 포물선 형태의 PTC형 태양열 발전소로 열저장 능력이 탁월하다.

     

  

 

태양열 에너지.  

세계적 기술 경쟁 그리고 국내 보급의 시작.   

 

국내 태양열 연구의 중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는 산업형 연구와 민간 보급형 연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산업적 기술개발은 이미 태양로 건설까지 왔다. 세계에서 5번 째로 개발한 태양로를 통해 수소생산을 할 수 있다. 한편, 민간 보급형 태양열 연구는 연구원 내 솔라하우스를 통해 진행해왔다.여러 해에 걸쳐 시험을 거친 솔라하우스 모델을 전라북도 고창군에 보급했다.그곳에 사는 입주자들은 1/5로 줄어든 전기료에 행복해 한다.  

 

 

 

 

 

1월 25일 금요일 밤 11:10분 방송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