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읽은 책

나를 깨우는 33한 책

도일 남건욱 2015. 12. 13. 12:17

나를 깨우는 33한 책


<법도 타락할 수 있나>

스스로 노력으로 살기보다, 남이 생산한 것에 편승해서 살려는 사람들이 문제다.,

정치인들은 그런 사람들에게 꽁짜로 살 수 있는'법' 을 만들어 주겠다고 표를 얻는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의 것을 빼앗아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나눠주는 '법'을 만든다.

각자의 것을 지켜줘야 할 법이 누군가의 것을 약탈해서 다른 누군가에게 나눠주는 도구가 도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법의 타락이다.


<생물학으로 풀어쓴 자유경제학>


필자에게 이기적 유전자는 '생물학으로 쓰인 경제학 책'으로 비춰지고 있다 따라서 '생물학으로 쓰고 경제학으로 읽는다" 고 하더라고 무리가 없어 보인다.


도킨스 우주관에서 '이기주의와 이타주의'는 대척점에 놓여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이타주의는 자식과 동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하지만 도킨스에 의하면 이타주의는 "생존가능성이 높은 유전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이기주의의 연장인 것이다.



-나를 깨우는 33한 책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