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의약품 슈퍼판매 추진 경실련에 맞대응
국회의원실과 시도지부에 서면 의견 전달
- 2011-04-09 06:01:07 정찬웅 기자
경실련이 국회의원 대상으로 의약품 약국 외 판매 입장과 이울러 이후 입법에 대한 의사를 확인하는 공개질의서를 발송한 것과 관련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가 맞대응에 나섰다.
대약은 8일 의약품 약국외 판매와 관련한 서면의견서를 국회의원실에 일제히 발송해 약국외 판매 주장의 부당함을 토로했다.
또 해당 지역 의원을 상대로 의약품 약국외 판매 부당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을 지부에 요청했다.
이 의견서에서 대약은 우리나라는 국가차원에서 일정한 규제를 통해 의약품을 관리하고 있으며, 의약품 접근성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국민에 대한 안전한 환경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의약품에 대한 모든 관리를 약사가 하고 있는 약국이 가장 안전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건강보험 재정 절감 차원에서도 안전성이 확보된 전문의약품의 일반의약품으로의 전환과 처방전 리필제도 도입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특히 의약품 접근성을 위한 약국외 판매 주장이 도리어 동네약국 폐업으로 이어져 의약품 접근성이 약화되는 악순환의 연결고리가 된다고 밝혔다.
대약은 8일 의약품 약국외 판매와 관련한 서면의견서를 국회의원실에 일제히 발송해 약국외 판매 주장의 부당함을 토로했다.
또 해당 지역 의원을 상대로 의약품 약국외 판매 부당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을 지부에 요청했다.
이 의견서에서 대약은 우리나라는 국가차원에서 일정한 규제를 통해 의약품을 관리하고 있으며, 의약품 접근성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국민에 대한 안전한 환경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의약품에 대한 모든 관리를 약사가 하고 있는 약국이 가장 안전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건강보험 재정 절감 차원에서도 안전성이 확보된 전문의약품의 일반의약품으로의 전환과 처방전 리필제도 도입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특히 의약품 접근성을 위한 약국외 판매 주장이 도리어 동네약국 폐업으로 이어져 의약품 접근성이 약화되는 악순환의 연결고리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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