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집

딸래미 돌잔치

도일 남건욱 2006. 1. 9. 10:54

딸 래 미 돌 잔 치 ...




남건욱 지음







한 사람의 길
어디에나 길(道)은 있다.
사랑하는 길...
사랑받는 길...
함께 성장하는 길...
빛나는 모든 것에도  길(道)은 있다.
머리 위의 태양이 밝아지는 길...
투명한 가슴속  붉은 태양이 나타나는 길...
본성(本性)의 태양을 바라보는 길...
누구에게나 길(道)은 있다.
결혼과 함께 내려온  태양
한 살이 되는 오늘 
마이웨이의 선율이 흐르고 있다.
누구에게나 길(道)은 있다.
스스로 태어나는 길...
그리고 걸어가는 길...
언젠가 만나는 길...
누구에게나 길(道)은 있다.
사랑 받는길...
사랑하는 길...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길...
태양의 길(道)은 
율려의 선율과 같다는 것을...
누구나 
그 길을 알고 있다.
딸래미 남예지 돌잔치 축시 아빠가.. 200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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